
어느덧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을 한지 1년정도가 되어가는 시점에 주변에서 항해 99가 어땠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도 지인들도 솔직한 후기를 듣기 위해 나한테 연락하곤 하는데, 내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어떤 것들을 얻었는지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개발자가 되기로, 부트캠프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라면 이 경험과 후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1. 항해99 합류 전, 내 삶은? - 봉사 그 자체 나는 비전공자이고 대학교 4학년 초까지 사회복지학과를 너무 잘 다니고 있었다. 대학을 다니는 4년동안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기 위해 정말 많은 대외활동에 참여했는데 주로 마케팅, 봉사, 동아리 위주였던 것 같다. 카드뉴스를 만들어 홍보활동을 하거나 장애인, 아동관련 분야 봉사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