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항해 6기 수료식이 있는 날이었다. 항해99 6기에 합류한지 96일이 지났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리액트를 다룰 줄 몰랐던 내가 어느덧 리액트를 사용하고 Next.js, TypeScript를 공부하며 한단계, 한단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매주 팀을 바꿔가며 새로운 사람들과 협업을 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적용하며 정말 많은 것들을 단기간에 빠르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약 1500시간을 몰입하며 달려온 시간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클론 코딩, 주특기주차, 실전 프로젝트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것 같은데 매일 밤을 새며 노력한 결과가 수료식 때 보여진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 총 9개의 상 중에 생각지도 못하게 4개의 ..